태블로로 만들 수 있는 차트는 무궁무진하다! 덤벨 모양의 차트 만들어보기!
태블로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쉽게 시각화를 할 수 있도록 24개 유형의 시각화 스타일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활용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선택한 뒤 위 이미지 상에 활성화 되는 시각화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빠르게 시각화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형의 차트를 그릴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덤벨 차트’로 2개의 카테고리컬한 분류 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데 유용하다. ‘덤벨 차트’는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아보자!
일단 카테고리컬한 데이터 필드(학생 종류 : 전체 학생, 사교육 참여학생)를 marks 영역의 color로 이동시킨 뒤, 연도별 사교육비 비용 현황을 보여주는 시각화를 한다. 태블로는 line 차트를 자동으로 추전해준다.
이제 덤벨 모양이 될 수 있도록 line 차트를 circle 차트로 변경한다. 두 가지 색의 라인의 각 포인트가 원으로 바뀌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 원의 크기가 너무 크다고 판단될 경우 marks 영역의 size를 조정한다.
이제 완벽한 덤벨 모양이 되기 위해서는 두 원 사이의 선을 그리면 된다! 이는 이중축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그릴 수 있다!
위에서 차트를 만들 때 활용한 measure 데이터 필드를 하나 더 행 영역으로 이동시킨다. 중앙의 영역에 동일한 형태의 차트가 2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동일한 2개의 circle 차트 중 하나를 선으로 만들어보자! 2개의 차트 중 하나를 circle 차트에서 line 차트로 변경한다. 또한 ‘경로’(path) 영역에 위에서 활용한 카테고리컬한 데이터 필드를 가져다 둔다. 변경된 시각화 차트를 보면, 각 연도별 사교육 참여 학생의 사교육비와 전체 학생의 사교육비 사이가 선으로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덤벨의 모습의 시각화 차트가 완성되었다. 마지막으로 차트의 포맷을 수정하여, 완벽한 덤벨 차트를 만들어보자.
첫번째로 상단의 measure 필드의 순서를 바꿔서 line 차트가 circle 차트 뒤에 위치하도록 하자.
차트 양쪽에 보이는 축은 동일하므로, 굳이 두 번 표기할 필요가 없다. 오른쪽 머리글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여 나오는 옵션 창 중 ‘머리글 표시’를 해제한다.
위와 같은 차트를 활용한 콘텐츠로 데이터랩 8화 우리들에게 사교육이란? - 데이터로 보는 대한민국 사교육 태블로 콘텐츠 보러가기